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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 2km, 임창정 1. 이야기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난 '석태'는 달아나던 중 교통사고로 시실리에 도착해버리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석태'를 환영하며 반기자 마음이 놓여 여기서 묵게 됩니다. 그런데 다이아몬드를 확인하려고 화장실에서 꺼내는 순간 미끄러져 다이아몬드를 남기고 넘어져 기절해버린다. 마을 사람들은 '석태'가 죽은 줄 알고 다이아몬드를 훔치고 '석태'를 묻기로 합니다. 이런 '석태'의 배신으로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온 조직 보스 '양이'는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별 소득이 없자 떠나려 하다 흔적을 발견하고 이곳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이아몬드를 뺏길 것을 걱정하는 마을 사람들은 더욱 부인하고 숨기려고 하는데 이를 알고는 '양이'는 시실리에 계속 머물게 된다. 그러면서 '양이'는 귀신을 보게.. 2023. 10. 30.
신세계, 이정재 1. 줄거리 골드문이라는 범죄 조직의 회장인 '석동출'은 밤에 귀가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중국 출장을 갔던 '정청'이 급히 귀국하게 되고 그의 이인자였던 '이자성'이 마중 나가 장례식에도 가게 됩니다. 장례식에서는 골드문의 간부들과 직원들이 모여있기에 경찰들이 감시하던 중 '이중구'의 재범파에게 들키고 신경전을 벌이다 '강형철' 과장이 나타나 해결합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골드문의 자리마다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정청'의 이인자인 '이자성'이 원래는 경찰이었고 현재 스파이로 골드문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교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편 '정청'은 중국 거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출국하려는데 공항에서 경찰에게 협조 요구를 듣게 됩니다. 이때 건네받은 자.. 2023. 10. 30.
유 레이즈미 업, 하니 1. 이야기 핑크색을 좋아하는 핑크색 매니아면서 수년 동안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공시생 '용식'은 자존감도 낮고 어느새 30대를 넘긴 위축된 남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자의 자존심만큼만은 있고 싶어 했던 용식은 엄청난 실의에 빠지게 됩니다. 야한 동영상을 봐도 발기가 되지 않아 발기부전이 되어버렸습니다. 당황스럽고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버스광고를 보고 비뇨기과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고 끝내려고 하던 중 여의사가 낯익은 이름을 보고 얼굴을 확인한 순간 예전 첫사랑이었던 '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용식' 역시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루다'가 의사라는 걸 알게 된 순간 수치심과 부끄러움이 몰려들어 허겁지겁 병원을 뛰쳐나가게 .. 2023. 10. 30.
구타유발자, 한석규 1. 줄거리 성악교수 영선과 제자 인정은 새로 산 벤츠를 타고 교외로 드라이브를 간다. 그러다 신호위반을 하게 되는데 그때 교통경찰 문재에게 신호위반 딱지를 떼이게 된다. 이때부터 운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영선은 인적도 별로 없고 적적한 강가에 차를 서우고 아주 어두운 속내를 보여준다. 키스를 하려는 하며 강간을 하려는 등, 인정은 벤츠를 탈출해서 겨우 도망쳐 나온다. 이때, 영선의 벤츠는 웅덩이에 빠져 꼼짝없이 못 나오고 있는데 이상한 분위기에 모여드는 이상한 차림의 남자들이 온다. 다른 쪽에선 길을 잃은 인정은 우연히 터미널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친절하고 순수한 청년 봉연을 만나서 오토바이에 타고 달린다. 그러나, 그 남자가 도착한 곳은 아까 그 벤츠가 있던 강가였다. 심지어 이상한 사내들마저 있..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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